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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do Feb 16. 2023

전공은 아니지만, 번역을 합니다.

헤밍웨이의 첫 소설 <우리 시대에>를 번역하며 느낀 짧은 이야기입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번역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읽는 즐거움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하나둘 이상한 점들이 보였습니다. 젊은 사람이라면 쓰지 않을 표현,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말투가 이상했습니다. 극찬을 받는 작가의 문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글 쓰는 공부를 하며 연구하기로 한 작가가 바로 헤밍웨이. 그의 첫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 책을 번역하며 느꼈던 고민과 생각을 이 정도의 길이로 이야기할까 합니다. 번역을 했지만, 전공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번역한 <우리 시대에>는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2023.3.20까지만 판매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헤밍웨이의 첫 소설을 원문에 가깝고 두 손 가볍게!

좌절하고 방황하는 모든 이를 향한 헤밍웨이의 위로, 헤밍웨이 특유의 ‘하드보일드 문체’와 ‘빙산 이론’이 담긴 원문의 맛을 살린 번역,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두 손 가벼운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와디즈에서 ‘헤밍웨이’를 검색하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it.ly/3ZhOj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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