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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Apr 23. 2019

자기 전 침대에서 이 자세를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요가 명상

바닥에 편하게 누워서 깊은 호흡을 진행하는 운동은 '사바사나'라고 불리는 요가 자세인데요. 모든 요가 운동이 끝나는 시점에서 하면 좋은 자세로써 심신을 안정시키고, 신체 에너지를 정돈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완화하며, 숙면에 도움이 되는데요. 자기 전 침대에서 이 자세를 하면 생기는 효과를 소개합니다.


자기 전 침대에서 이 자세를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운동 방법


바닥에 등을 대고 눕습니다. 그리고 팔을 옆으로 벌리고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합니다. 동시에 다리도 벌려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그런 다음 눈을 감고, 코를 통해 천천히 깊은 호흡을 진행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모든 부분을 인지하며 호흡에 집중합니다. 3분 동안 진행하세요.


운동 효과

스트레스 해소

하루 동안 받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사이토킨이라고 불리는 염증 촉진 화학 물질을 방출시켜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수면을 방해하고 피로감이 쌓이며, 사고를 흐릿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 전 누운 상태로 호흡하며,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 관련 증상들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불안감 완화

편안한 자세로 명상을 하는 것은 우울증 및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공포증, 편집증적 사고, 강박 행동 및 공황발작과 같은 불안 장애의 증상이 감소될 수 있는데요. 기분을 개선할 수 있으며, 긍정적 사고와 낙천주의와 관련된 분야에서 측정 가능한 변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아 인식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져다주고, 자아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각에 대해 명료한 인식을 얻을 때, 보다 건설적인 패턴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며, 명상에서의 경험은 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숙면

체중 감량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서 숙면을 취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자기 전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완화하면, 숙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신체에 세포 회복 및 근육 조직 재건 등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여 활기를 되찾고 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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