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야기하는 늑대 Jun 05. 2024

#groroPick, 내가좋아하는사람

https://groro.co.kr/story/10470



 그로로는 식물 이야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글의 소재로서 식물이 주가 되는 플랫폼이지만 여하튼 글을 공유하는 공간이기에 글 자체에 집중해 일상적인 글을 올리는 메이커(그로로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 유저를 일컫는 말이다.)도 많다. 그로로 측에서 선정해 준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면 매주 주제별로 4개의 글을 Pick 한다. 그중에 식물과 관계없는 일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주에 올라온 글 중에 그로로 에디터들이 선택한 글을 소개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1. 메이커 이야기하는 늑대 - 관계

저자는 담담한 어조로 본인의 관계와 관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1



2. 메이커 베를리너 - 아버지, 장미

묵묵히 그리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아버지와 매년 쨍쨍한 붉은색을 보여 주는 빨간 장미가 묘하게 오버랩되는 혹은 되길 바라는 이야기다.     

https://groro.co.kr/story/10385



3. 메이커 코케허니 - 우리 부부는 친해요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간 글이다. 남편이건 아내건 농담이라는 미명아래 씹어 먹지 못해 안달인 경우가 많다. 특히 다른 사람(친구나 지인) 앞에서... 왜 이런 거 있지 않은가? 남편이 왜 남편이냐? 남의 편이니까 남편이다... 농담인 걸 알지만 싫다. 그럴 거면 그냥 이혼을 하지... 아 오해는 하지 마시길, 나 역시 아내와 많이 싸운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농담으로라도 아내를 욕하진 않는다.     

https://groro.co.kr/story/10348



4. 메이커 꽃사슴 - 나의 어머니

다소 빛바랬지만 따뜻한 흑백 사진을 볼 수 있는 글이다. 사진은 따뜻하지만 지난 과거가 온전히 따뜻할 수 없음을 하지만 또 시간이 흘렀기에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9   


매거진의 이전글 #groro, 이야기하는 늑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