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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마도 2012년 the9 작
다 참아냈다. 올바
른 마음. 인내를 가지고 많은
위기를 헤쳐가며 지나온
치열한 삶.
에누리 하나 없는
저 사회 속에서. 슬픈
장편 소설과도 같은 지루한 생에서.
하루하루 견디며 걸어 온것은
시처럼 살고 싶었던 내 청춘에 대한 미련이기도 하
겠지만 기껏 써내려왔던 내
습작에 대한 아쉬움이기도 하다. 지나와 보
니 별다른 일도 없었는데
까닭모를 희망에 오늘도 살아진다.
잊지 않으려는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