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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nine Ju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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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12년 the9 작

다 참아냈다. 올바

른 마음. 인내를 가지고 많은

위기를 헤쳐가며 지나온

치열한 삶.

에누리 하나 없는

저 사회 속에서. 슬픈

장편 소설과도 같은 지루한 생에서.

하루하루 견디며 걸어 온것은

시처럼 살고 싶었던 내 청춘에 대한 미련이기도 하

겠지만 기껏 써내려왔던 내

습작에 대한 아쉬움이기도 하다. 지나와 보

니 별다른 일도 없었는데

까닭모를 희망에 오늘도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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