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터널을 지날 때마다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현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작은 터널을 지나면
마치 영화나 애니처럼
순간 이동으로
나의 또 다른 미래나 과거로
이동하는 꿈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곳에는 언제나 당신이 나를 기다려줍니다.
사랑하니깐
이 모든 것들이 변함없다는 것도
그리워하니깐
이 모든 생각들도 간절하다는 것도
많이 보고 싶기에
이 모든 상상들도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온통 초록의 나뭇잎들이
또 한 해가 가는 가을마저
터널을 뒤덮을 때
나는 상상의 미래와 과거로
당신을 데리고
지금 보다 더 좋은 우리가 될 수 있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그렇게
작은 터널을 지날 때마다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작은 터널을 지날 때
THE BRUNCH STORY│곧 시간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