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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03. 2021

돈이 되는 재건축은 4가지가 다르다

아파트 투자는 타이밍이다





첫째, 사업속도가 빨라야 한다. 사업 속도는 조합의 능력이 중요하다. 조합의 일처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조합원 간 다툼이나 소송, 시공사와의 갈등이 심해져 사업이 더 연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 설립 인가후 2년 이내에 사업 승인 신청이 없고 조합원이 동의하면 인가가 취소될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합 내부 갈등이 없거나 문제가 적은 재건축 아파트가 좋다.


그래서 사업 단계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내부갈등은 없는지 등에 대해 조합측의 의견을 들으면 좋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해당 현장에 있는 중개소나 동네 소문의 진원지인 슈퍼마켓, 미용실을 방문해 소문을 확인하는 것이 낫다.








둘째, 단지 규모가 적당히 커야 한다. 재건축 아파트의 부지 모양은 반듯한 사각형일수록 동 배치가 잘 나온다. 단지 규모는 재건축 후에 서울은 500세대 이상, 경기권은 700세대 이상 되어야 메이저급 건설사들까지 수주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가치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셋째, 용적률이 낮아야 한다. 용적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건축을 덜 했으니 향후 더 많이 지을수 있다는 의미다. 일반 분양의 수가 더 늘어난다는 말이 된다. 재건축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개발 이익을 내는 동시에 조합원 무담을 줄이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반 분양이 많아질수록 조합원한테 유리하다.









넷째, 땅값 비싼 곳이 좋다. 교통, 학군 등 입지조건이 좋으니 땅값이 비싼 것이다. 당연히 수요가 많아질 것이므로 일반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조합원의 이익을 더 높일 수 있다. 새 아파트로 완공되면 매매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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