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세 노인을 겨냥한 것인지 책 글씨가 정말 커서 읽기 쉬웠지만, 사실 목차만 보더라도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주로 활동, 식사, 마음 관리, 세 부분으로 나누어 101세 현역 의사인 작가가 실천해온 45개 사항을 소개한다. 책에 담긴 중 내가 하는 것들도 있고 (예. 과한 운동은 하지 않기), 하기 싫은 것도 있고 (예. 단 것 먹지 않기), 귀찮은 것도 있으므로 (예. 매일 야채 15종류 이상 먹기) 이 중 내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뽑아봤다: 규칙적으로 활동하기 (활동), 물 2리터 마시기 (식사) , 적당히 하기/웃음을 선택하기/짜증은 내 손해라고 생각하기 (마음) 이다. 이 몇 가지만 하더라도 많이 건강해질 것같다. 일단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해야겠다. 요즘은 그것조차 지키지 않는다. 물 2리터는 물고문에 가까울 것같지만 야채과일을 끓여 만드는 디톡스 주스보다 이게 덜 귀찮고, 해독에 더 도움이 될듯 하니 해봐야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 연결되어 있는 적당히 하기/웃음을 선택하기/짜증은 내 손해라고 생각하기 이다. 신체와 정신 모두 무리가 갈 정도로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고, 의미 없는 경쟁심, 질투심에 휩쓸리지 않고, 돈, 명예, 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적절하고 적당히 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웃어 넘기면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