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L 창작 시(詩) #298 by The Happy Letter
아니야,
내 눈물 아니야
꽃은 울지 않아
꽃은 그저 늘 웃고 있어야 할 뿐
꽃이 울면
모두가 너무 슬프지 않겠니
나는 울지 않아
내 뺨 그저 내리는 비에 잠시 젖었을 뿐
나는 슬퍼서도 안되고
나는 아파서도 안되니까
그러니 아니야,
이건 내 눈물 아니야
by The Happy Letter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