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테라스-섭지코지-힐리우스-아고라-바람의 언덕
섭지코지
♡ 협자연대
♡ 원형이 남아있는 제주 3개 연대(말등포, 소마로) 중 하나이다.
♡ 긴 판석 10단을 층층이 허튼층 쌓기 방식으로 축석하였다.
♡ 모양은 상부가 사다리꼴이며 연대 윗부분에 불을 피웠던 둥그런 화덕자리가 남아있다.
♡ 방두포등대
♡ '소원 등대'라는 별명을 가진 등대로 붉은오름(해발 40m) 위에 있다.
♡ 등대 높이는 7m로 등대를 받치고 있는 봉우리는 화산송이(붉은색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다.
♡ 등대 바로 밑에는 선녀를 짝사랑한 용왕 아들의 전설이 깃든 촛대 모양의 선녀바위가 있다.
아고라
♡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작품이다.(2009년 완공)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회원 전용 클럽하우스이다.
♡ 유리 피라미드 형태로 외장을 제주 판석으로 마감했다.
♡ 입구로 들어가는 중앙 정면에 두 개의 원기둥을 세워 고전적인 느낌을 살렸다고 한다.
♡ 아고라 중앙에 광장을 두고, 방들을 지하에 배치했다.
♡ 유리 천장을 통해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하고 천장에는 커다란 스테인리스 구(미술가 안종연 작품- 광풍제월)를 설치했다.
♡ 땅 위로는 유리 피라미드만 돌출되게 하였고 뾰족하지 않게 피라미드의 삼각뿔은 잘라내었다.
♡ 정면에는 바다를 향한 옥외수영장이 있다.
바람의 언덕
안녕, 벨라테라스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대단한 건축가들은 자연의 틈새로 스며든다. 자연의 허락을 구한 건축물만이 자연에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