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by 노유현


어느 날 멍하니 앉아 있다가

당신이 생각났어요.


어느 날 멍하니 하늘을 보다

당신이 생각났어요.


어느새 기척도 없이

제 마음에 들어오셨나요?


요즘은 문득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얄궂은 날씨마저 사랑스러워요


그대는 이런 마음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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