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by 노유현


거리마다 나뒹구는

일말의 감정들


어제는 하도 반짝거리길래

주워보았다


사랑이라 적혀있었고

누구 것인지 모르지만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거리마다 나뒹구는

일말의 감정들


그건 누군가의

소중했던 감정들


내가 봐줄게요

알아봐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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