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오는 날
너와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함박웃음을
같이 지었으면
좋겠어.
라고
냥이 올리브에게
이야기 하니,
함박 맞을래?
올리브가 답한다.
케익에 불켜 놓고
기다릴테니
김도경 그림에세이
<이런 날, 이런 나> 062. 함박
<Day like this, Me like this> 062.
<이런 날 이런 나> 출간작가
만화가,웹툰작가. <바이론> <모티일기> <이런 날 이런 나> <라이라이 라이프>를 만들며 소통하고 있습니다.잘 그린 그림, 잘 쓴 글보다 좋은 그림, 좋은 글을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