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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여경 Sep 01. 2019

조국과 교육

조국 사태를 보면서 교육이 진짜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하게 되는데, 교육의 편법에 분노하면서도 편법을 미덕으로 장려하는 제도에는 별로 분노하지 않는다. 그래서 슬프다. 다들 이 제도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따른다. 아니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투자한다. 곧 무너질것 같은데... 아무튼 제도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실험은 외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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