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당신에게 보내는 첫 번째편지

180일을 함께 보낼 시간의 시작점에서.

by 여성예 마음찻잔
매일 아침 7시,

마치 소중한 친구가 보내주는 편지처럼 따뜻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짧은 힐링 에세이를 전달하려 합니다.



결혼을 하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아침마다 '굿모님'하고 짧은 안부의 인사 카톡을 보내다가

문득.!


머릿 속에 지나간 생각의 순간을 글에 담아봅니다.

일상 속 작은 순간들에서 발견한 감정과 깨달음을 나누며, 이 글을 읽는 분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갑니다.



25년 6월 16일 월요일

마음을 들여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마인드네비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예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면 늘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 일명 '월요병'이라고 일컫기도 하고요.

아이 등원을 시키다가 앞집 꼬마친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월요병'은 초등학생도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된 재밌는 아침입니다.


월요일이면 설레면서도 무거움이 동시에 찾아오기도 하죠.

어젯밤 늦게까지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쁘게 보냈는데, 막상 새벽2시 잠자리에 들려니 마음 한편이

묘하게 설레더라고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가는 것,

그 안에서 만날 작은 순간들에 대한 기대감때문이었을까요. 모든 시작은 설레는 마음이 생기는 듯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이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6월의 햇살은 참 묘해요.


여름의 강렬함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봄의 부드러움도 이미 지나간 그런 중간 지점의 온기랄까요.


월요일을 무겁게만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건, 사실 매일 주어지는 선물 같은 것인데 말이에요.

오늘 하루도 어제와는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인거죠.


당신도 오늘 아침, 어떤 작은 설렘을 느끼셨나요?

혹시 월요일이 무겁게만 느껴진다면,

그 무게감마저도 우리가 살아있는 증거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위로

완벽한 시작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 작은 발걸음 하나면 충분해요.


당신의 월요일이 따뜻한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25.6.16 오늘의 마음 PT


매일 아침 마음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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