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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May 04. 2021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건

[오늘을 깨우는 한 마디]


자기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건,
자기 삶의 기준을 스스로 만든다는 의미다.
-Kay Jay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지,

'삶의 기준'을 스스로 만든다는 말이다.


삶의 기준이 있으면

누군가의 허락이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스스로 자격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자들은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그를 선별해서 받아들일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자들은

길을 잃는다해도, 다시 방향을 잡아갈 힘이 있다.

어디로 가야할지, 자신만의 내비게이션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이런 기준들은 하룻밤새 뚝딱,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들 말에 수 없이 흔들려보고,

무수한 밤을 뜬 눈으로 새면서 고뇌하고,

온갖 길을 헤매는 가운데,

하나씩 천천히 내면에 자리를 잡아간다.


그러니,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아볼 기회를. 

스스로를 경험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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