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미래, 퇴사를 내 삶의 선물로 만드는 법
제가 쓴 책입니다.
종이책으로 만들어진 첫 책을 보며 감격하면서도 세상에 나온 이 책을 냉정하게 다시 들여다 봤습니다.
세상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가 되는 것인지..
이 질문을 하고 또 하고 여러번을 했습니다.
결론은...부끄럽지도 않고, 이 책이 힐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라는 자신과 용기를 가졌습니다.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보냈던 힘들었던 직장 생활. 갑작스럽게 실업자가 된 황망했던 경험.
그러나 그 황망하고 넘어진 듯한 순간에 저는 정신을 차렸고, 다음 갈 길을 찾았습니다.
이제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정말 정말 정말 진지하게 고민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커리어 코치라는 직업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 직업이 좋습니다.
개인의 경험, 타인의 경험, 개인의 성찰, 직업상담이론, 자기탐색 도구, 저의 개똥(?) 철학까지^^결코 가볍지는 않지만 다양한 내용들을 최대한 재미있고 의미있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자신있게 권합니다.
지금 퇴사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 퇴사를 고민하는 가족이나 지인 곁에 있는 분들.
이미 퇴사를 했는데..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분들...에게
우선 공감과 힐링 그 다음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여러 돌부리 중 하나인 일과 관련하여 넘어진 모든 분들이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71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