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3'_나태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예뻐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다.
그저 그가 그이기 때문이다.
아무 수식도 필요 없는 말 딱 하나!
그냥이다.
- 에필로그 -
이 시를 알게 된 것은
미안하지만 나태주 시인 때문이 아니었다.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묵직했던 노래 한 곡 때문이었다.
가수 정밀아 님의 '꽃'이라는 노래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