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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려면 암스테르담처럼,

직장인 배낭여행ㅣAMSTERDAM

by Tom Koo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를 걷쳐 이번여행의 마지막 도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암스테르담에 오게된 이유가 있다. 미국을 여행할 때, 좋아했던 노래 윤한의 'From Paris To Amsterdam' 때문이다.

'I woke up in this morning with the birds and people flattering,'


그래서, 파리에서 여행을 끝내고 귀국하려고 했지만, 무리해서라도 암스테르담행 기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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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의 첫 느낌, 트램, 자전거, 북유럽의 건축물.

어떤 배낭여행객은 약 때문에, 홍등가 때문에 온다는 암스테르담이지만, 그것 말고도 더 멋진 거리가 있다.



암스테르담은 자전거의 도시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탄다고 생각했던 도쿄, 오사카 보다도 훨씬 많은 자전거족(?)들이 모든길을 활보 한다. 1인 2~3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슈퍼마켓용, 출퇴근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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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빌려서 암스테르담을 한바퀴 돌려고 했지만, 귀가 떨어질 것 같은 2월의 유럽날씨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사진으로만 남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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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는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교통편이 있다. 트램, 자전거 그리고 페리. 페리로 유명한 곳은 모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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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프랑크의 집 앞 모습, 예전에는 건물의 너비, 창문갯수, 커튼길이 등으로 세금을 걷어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아기자기한 건물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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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년에 완성된, 암스테르담 왕궁.

17세기에는 세계8대 불가사의에도 등재되었다고 하는 왕궁. 암스테르담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로 잘 보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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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서의 정말 짧은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런던-파리-암스테르담 7박9일 일정, 괜찮은 짧은 여행일정 이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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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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