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록Joon Aug 14. 2020

변화의 시작은 마음먹기부터

지금이야. 정신 차려!

늘 생각한다. 안 할 이유를 수백만 개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그중에서 진짜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사실 없다. 결국 그냥 안 해도 살 만하고 편하니까 안 하는 것이다. 할 이유가 없으니 안 하는 것이다. 해야만 한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바로 한다. 어떤 일이든 그렇다.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동일하다. 변화가 정말 필요하다면 하면 되고 해야만 한다. 안 하는 이유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만 하고 말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나태한 우리 스스로를 다 잡아 볼 수 있는 말들을 알아보자.




지금이야!


무엇이 너무 필요하다. 무언가 너무 하고 싶다. 이럴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하는가? ‘이건 나중에 해야지, 저건 나중에 해야지’ 일부러 미루는 게 아닌데도 무의식 적으로 나중에 해야겠다고 제쳐둔다. 그렇다면 그 나중이 되었을 때 진짜로 할까? 설마. 이미 미래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때는 그때의 또 다른 나중이 생기기 마련이다. 무언가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당장 하자.


It’s now or never.


지금 아니면 절대 없다는 말이다. 모두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지금 당장 하지 않고 미루어 두면 영원히 밀린다는 것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게


뭔가 스스로가 초라해질 때가 있다. 남들은 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좀 별로인 것 같다. 그럴 때 드는 기분은 정말 별로다. 그렇게 우울하고 절망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를 삼키려 하고 덮쳐들 뿐이다. 절대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 차라리 독하게 마음을 먹고 실행의 불을 지피는 것이 낫다.


I’ll show you what I’m made of.


'내가 어떤 놈인지 한번 보여주겠다!'라는 마음가짐. 이런 자세로 한번 부딪혀보고 해 보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런 적 있지 않은가? 실제로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데 뭔가 고민하던 불편한 마음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린 편안함 말이다. 계속 끙끙 앓고 있다가 ‘그래 이건 그냥 이런대로 내버려 두자!’라고 마음을 먹는 그 순간! 그것은 원래 없었던 일처럼 눈 녹듯이 사라져 버린다.


The world is as you take it.


결국 모든 것은 내 마음먹기 나름 아니겠는가? 나는 나인데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하면 누구 마음대로 살 것인가? 결국 내 삶을 결정하는 주체는 스스로다. 다른 어떤 환경과 남에 대한 핑계는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그럼에도 가끔씩 무뎌지고 약해지고 하는 것이 사람이다. 그럴 때마다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지금 어떤 마음인지, 늘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면서 살자. 남 시선, 주변 이야기 그만 신경 쓰고!




근본 없는 영어 3가지 정리


It’s now or never.


I’ll show you what I’m made of.


The world is as you take it.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없다. 그만큼 반대로 마음과 정신을 놓치면 한 없이 무너질 수 있는 게 우리다. 누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지내고 싶어서 그러겠는가. 그럴 수 없는 힘든 상황이 닥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뿐.




그녀를 잊을 수가 없어


헤어졌다.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믿을 수가 없다. 이겨낼 수 있을까?


I can’t get over her.


‘Get over’는 ‘극복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그녀에 대한 모든 것. 추억과 감정을 이겨낼 수 없는 상태다. 하루하루가 견디기 어렵다.




모든 것을 잊고 싶어


차라리 이럴 땐 정말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그녀와 관련된 것뿐만이 아니라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다. 잠시 세상과 떨어져 있고 싶다.


I want to mind off things.


‘Mind off’는 ‘신경 끄다, 생각을 떼내다’ 정도의 의미.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내 생각을 끄고 싶다.




정신 차려


힘들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다. 세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정신 차리자. 스스로에게 외쳐본다. 정신 차리라고!


Get a hold of yourself.


스스로를 붙잡으라고 하는 말이다. 이럴 때도 저럴 때도 있는 거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삶은 흘러가니까. 내 정신 내가 붙잡고 살아보자.




근본 없는 영어 3가지 정리


I can’t get over her.


I want to mind off things.


Get a hold of yourself.






<Prologue>

<Interlude>

<Epilogue>


이전 06화 각자의 취향과 재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