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달빛 스며
바다 곁에 서면
발자국은 파도에 묻히고,
시간 멎은 그곳은
나만의 장소가 된다.
영종진 해변은 이제 나만의 장소가 되어 벼렸습니다. 뜨겁던 한 낮의 열기도 달빛의 고요함으로 열을 삭히고,
파도소리만 가득해 평온함음으로 가득찹니다. 과거와 현재, 나와 자연이 한데 이어지는 순간처럼 느껴져 그곳에 가면 안락한 품에 안긴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