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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Dec 26. 2022

사상 첫 '1%대' 성장시대... 우리 생활 어떻게?

1. 아래 기사를 읽어봅니다. → 이해된다면 이번 주 학습 끝!


2. 이해가 안 된다면 기사와 관련된 큰 틀을 먼저 읽어봅니다.

경기 : 살이 찌고 빠지는 그 자연스러움 : https://brunch.co.kr/@toriteller/484

수익, 비용, 자산과 뉴스 키워드 : https://brunch.co.kr/@toriteller/520


3. 정리된 아래 내용을 읽고, 필요한 것을 더 챙깁니다.


[ 기사 요약 ]


○ 정부가 1%대 경제성장률 예상은 사상 처음

   - 실제 마이너스 성장을 한 전 해에도 예상은 2% 이상(imf로 경제가 폭삭한 1998년 말에조차)

우리나라 역대 세 번의 마이너스 성장 시기

   1) 2차 오일쇼크(1980년) -1.6%

   2) IMF 위기 (1998년) -5.1%

   3) 코로나 위기 (2020년) -0.7%

○ 1% 성장 시대엔 우리 삶이 어떻게 될까?

  1) 일자리 구하기 어려움 : 2022년 81만 명 → 내년 약 10만(1/8)

  2) 물가 : 올해보다는 낮지만 → 3.5%(여전히 높음)

  3) 금리 : 물가가 2% 이하로 내려오지 않으면 : 최소 유지   

  ※ 소비감소 → 기업 매출 악화 → 고용하락 (악순환)

○ 조금의 희망 : 내년 하반기엔 나아질 수 있어 보이지만 (확신은 아님)


[ 정보 조각 맞추기 ]

○ 시작되는 고난의 행군

고난의 행군은 북한의 것이다. 북한에서 한창 경기가 안 좋아 인민들이 굶어 죽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북한정권의 어젠다가 '고난의 행군'이다. 우리나라가 북한만큼 굶어 죽는 사람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국민과 서민들의 고통은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이유가 뚜렷하지 않아 더 무서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시기를 보면 굵직한 이유들이 있다. 그런데 내년은 원인을 모르지만 만성 피로, 빈혈에 소화도 잘 안되고 잠도 못 잔다는 식이다. 인을 알아야 치료가 확실한데. 현재 사장 큰 이유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다. 금리인상 기조가 언제 멈출지도 모르지만 멈추면 정말 나아질까?


○ 희망은 '경기 사이클'

경기는 사이클로 움직인다. 지금 시작이기 때문에 갑갑해 보이고 어려운 것이지, 언젠가는 다시 올라온다. 바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어도 안되지만, 우리나라가 망할 것처럼 생각해도 안된다고 본다. IMF를 지날 때에 비하면 희망을 가질 구석이 더 보인다. 2022년 마무리를 암울하게 하고 싶지 않지만, 마라톤을 뛰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유명 마라톤 선수가 "언제 가장 힘든가요?"라는 질문에 "뛰기 전에요. 언제 이걸 다 뛰나..."라는 대답을 했다. 지금이 딱 그 느낌이다. 싫든 좋든 시작하면 끝을 내는 마라톤 시작하려는 분위기다. 지금은 신발끈을 매면서 담담히 뛸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낫다.


[ 이 기사도 같이 보면 좋을 텐데 ]

○ 예전엔 매체마다 이런 거 선정했었는데... 늘 다사다난하다.

○ 부동산 정책은 항상 한 박자 늦다. 바꿔 생각하면 반박자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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