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정신이 이상한 것인가?

당신의 영혼은 아직 살아 숨쉬고 있는가?

지하철, 모두의 눈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지나간다. 매일 똑같은 힙합 스타일에 옷을 입고 오늘도 사람들 사이를 헤쳐 지나가고 있다. 정상인이라 분류될 수 있는 무리 속에서 눈 앞에 정신 이상자라고 불리는 한 남자를 쳐다보고 있자니 이런 생각 이 스쳐지나간다. '혹시 어떠 면에서 저 남자가 아닌 우리가 미쳐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런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기계처럼, 가축처럼 반복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생각 없이 영혼 없이 살아가는 우리의 정신이 이상한 것은 아닌가? 오히려 저 미쳐 보인 받는 자가 미쳐가는 세상에서 도망쳐 자신의 세계속으로 숨억버린 것은 아닐까?


지금 우리의 영혼은 살아 숨 쉬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살아 꿈틀되는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지금 우리는 영혼이 있는 사람처럼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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