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정말 극장 영화를 포기할까?

넷플릭스의 WBD 인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 (4)

스트리밍 전쟁의 종전 선언


이제 이번 딜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 보자.


앞서 세 번의 글이 상대적으로 예상하기 쉬웠다면 이번부터는 간단치 않다.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조차도 예상하는 것이 쉽지 않을진되, 수없이 많은 변수로 가득 찬 현실 세계에서 특정기업의 행위가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예측을 하기보단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린 꾸역꾸역 예측을 한다. 틀린 답이라고 쥐고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틀린 답은 수정하면서 갈 수 있지만, 없는 답은 아무런 것도 준비하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럼에도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이번 넷플릭스의 WBD 인수가 큰 틀에서 스트리밍 전쟁의 종전 선언, 그것도 강제적 종전 선언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지배해 온 화두였던 OTT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 넷플릭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100년 역사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와 프리미엄 콘텐츠의 대명사 HBO를 동시에 손에 넣으며, 단순한 1위 사업자를 넘어 시장의 규칙을 홀로 제정하고 집행하는 절대적인 지배자로 등극하게 되었다. 1위 사업자가 3위 사업자를 인수함으로써 2위인 디즈니와의 격차를 현격히 벌리면서 압도적 1위의 자리를 굳힌 셈이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wga-opposes-netflix-warner-bros-deal-merger-must-be-blocked-12366

시장은 극장을 포함한 영화 시장에 쏠려 있다. 유성 영화를 열었던, 수없이 명멸한 영화제작사 중에서도 현재까지 전 세계 5대 영화사로 살아남아 있는 워너를 인수했기에 자연스러운 관심이기도 하다. 인수 발표가 났을 때 소위 영화판의 노조나 제임스 카메론 등 대표 감독들이 영화와 극장 시장의 붕괴를 우려해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도 이 때문이기도 하다. 심지어 더 이상 극장 영화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기도 한다.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그럴리는 없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지만 시장은 이 발표를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있다.

시장의 막연한 불안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이익’이란 냉정한 판단에 의해서 돌아가는 비즈니스의 속성을 이해한다면 조금은 분석적으로 이 사안의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워너 브라더스'라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차단과 공급 쇼크


극장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 시장의 기초 체력인 공급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전성기 기준 한국 영화 시장보다 5배가 넘는 북미 시장이지만, 실제 제작 편수는 우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절대 편수는 인구 규모에 걸맞게 많은 편이지만, 그건 로컬 상영분을 포함했을 때 이야기다. 한국처럼 전국 상영에 해당하는 와이드 릴리즈(Wide Release)에 해당하는 영화는 연간 110여 편 정도였지만, 2024년에 와서는 88편으로 급감했다. 와이드 릴리즈는 스크린 수 기준 2,000여 개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하는 작품을 말한다. OTT가 일상의 보편재가 되면서 더 이상 애매한 극장 영화는 살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제작은 줄어들기 시작했고, 공급 부족은 극장을 힘들게 했다. 이런 상황이었다.


이 중에서 워너는 매년 12편~18편 정도의 와이드 릴리즈 영화를 공급해 왔다. 이 물량이면 전체 시장 공급량의 15~20%에 해당된다. 디즈니가 마블과 아바타 등 소수의 '초대형 텐트폴'에 집중하며 연간 10편 미만을 공급할 때, 워너는 로맨틱 코미디, 공포(뉴라인 시네마),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중급 영화를 꾸준히 공급해 왔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남다르다. 따라서 워너의 공급분량을 스트리밍으로 돌릴 경우 가뜩이나 공급이 부족해진 극장 시장의 붕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장은 과연 넷플릭스가 "영화 제작을 지속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넷플릭스가 수십조 원의 빚을 지면서까지 워너를 산 핵심 이유는 <배트맨>, <해리포터>, <듄>과 같은 100년 역사의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과거의 IP만으로는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순 없다. 과거의 IP는 IP대로 소중하지만, <Kpop Demon Hunters>와 같은 새로운 IP도 만들어내야 한다. 이 대목에서 넷플릭스는 워너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앞서도 설명했지만,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18년 만에 겨우 국민 IP를 만들었다. 그것도 얻어걸린 것이지, 기획된 것이 아니었다. 이런 넷플릭스가 앞으로 새로운 국민 IP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무리다. 그러기에 IP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이상 넷플릭스는 지속적으로 메가 IP를 만들어낼 인프라가 필요하고, 그래서 워너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영화여야 할까?

영화 시장을 지탱하던 시장의 구조가 지난 10년 전과 비교하면 급격히 달라졌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영화시장의 윈도는 철저히 붕괴되는 중이다. 과거 영화 산업은 '극장(Ticket) → 2차 판권(DVD/Video) → TV 방영권(Cable/TV)'으로 이어지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DVD/홈비디오 시장은 스튜디오 입장에서 마진율이 50%가 넘는 핵심 수익원이자, 극장 흥행에 실패한 영화도 흑자로 돌려놓는 '안전망(Safety Net)'이었다.


이 때문에 중급 영화도 극장 개봉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 2차 시장에서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 구조가 완벽하게 붕괴되었다. 넷플릭스가 주도한 OTT 시대에서 이 공식은 '극장 → (짧은 홀드백) → OTT'로 단순화되었다. 100억 넘던 피지컬 시장은 91%나 감소한 반면에 구독형 스트리밍은 1,200% 증가했다. 중간급 영화의 생존을 지탱할 수 있던 구조가 붕괴된 것이다. 달리 이야기하면 넷플릭스가 WBD를 인수하기 이전부터 영화 시장은 중급 규모의 영화가 존재하기 어려운 구조로 전환 중이었다.


자료 조사 조영신, 이미지 작성 Gemini


그럼 구체적으로 경우의 수를 정리해 보자. 영화 제작은 제작만 한다고 끝나는 시장이 아니다. 제작비 규모에 비례해서 마케팅 비용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제작비 2억 달러(약 2,800억 원)의 영화라면 마케팅 비용 5천만 달러를 더해 총예산은 2억 5천만 달러 정도가 된다. 이를 넷플릭스의 월 구독료(스탠더드 기준 약 15.5달러)만으로 회수하려면, 이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약 1,60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어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계산이 나온다.


오리지널의 목적이 대부분 가입자 신규 유치라고 한다면 이는 무모하다. 넷플릭스의 분기당 신규 가입자가 호황기에도 1,000만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단일 영화로 비용을 회수하는 것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더욱이 이를 강제할 경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등이 워너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블록버스터는 넷플릭스가 WBD를 인수하더라도 반드시 극장행을 선택해야 한다. 초대형 텐트폴 영화의 경우는 철저히 극장 친화적 배급을 통해 제작비를 회수하고, 막대한 마케팅 효과를 누린 뒤 개봉 45일 후 넷플릭스에 독점 공개하여 낙수 효과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중급 영화(Mid-Budget)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북미에서 중급 영화는 3,0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정도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영화를 말한다. 이 급의 영화라고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는 것 아니다. 와이드 릴리즈를 겨냥한다고 했을 때 중급 영화도 최소 3천만 달러 이상의 마케팅 비용은 불가피하다. 현재 시장 구조상 중급 영화에 대한 극장 소비자의 선호가 감소했고, '2차 수익 안전망'이 사라진 현재 구조에서는 극장 흥행 실패 시 손실을 만회할 방법이 없다. 그보다는 차라리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지 않고, 그 자원을 넷플릭스 앱 내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제작비의 1/3~1/2에 해당하는 마케팅 비용을 택할 이유가 현재로서는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 대목에서 초단기간 동안 극장 개봉을 진행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에도 핵심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전제에서만 가능하고 넷플릭스를 위한 홍보 수단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넷플릭스는 "돈이 되는 대작은 극장에서 벌고, 효율이 중요한 중급작은 앱으로 가져오는" 철저한 실리 위주의 이원화 전략을 통해 극장 산업의 붕괴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이 경우 새로운 딜레마가 발생한다. 넷플릭스의 전략 수정으로 인해 워너가 공급하던 연간 15편의 영화 중, <배트맨>이나 <해리포터> 같은 4~5편의 대작을 제외한 나머지 10여 편의 중급 영화가 넷플릭스로 직행할 경우 연간 와이드 릴리즈 편수가 88편에서 70 편대로 곤두박질침을 의미한다. 극장 산업은 공급 부족이라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는 약 39,000개에서 40,000개에 달하는 스크린이 존재한다. 이 거대한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블록버스터가 없는 3월, 4월, 9월, 10월 같은 비수기에도 끊임없이 관객을 채워줄 '허리' 콘텐츠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워너의 중급 영화 공급을 중단하면, 극장은 1년 중 상당기간을 적자 상태로 운영해야 하는 '공실의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제작비 1억 달러 이상의 블록버스터는 할리우드 전체를 통틀어 연간 25편에서 30편 남짓에 불과하다. 이 30편의 영화만으로는 4만 개의 스크린을 365일 돌리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극장 체인과 지방의 독립 상영관들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연쇄적인 폐업 도미노를 맞을 수밖에 없다.


극장수의 감소는 블록버스터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크린 수가 4만 개에서 3만 개 이하로 줄어들면, 정작 대형 블록버스터가 개봉할 때 충분한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Capacity)이 부족해진다. 이는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결국 블록버스터 제작비 회수마저 어렵게 만드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그러나 이는 어차피 다가올 미래였을 뿐이다. 장기적으로 극장 수가 줄어들어 <배트맨>의 박스오피스 수익이 10억 달러에서 8억 달러로 줄어든다 해도, 넷플릭스는 이를 감수할 수 있다. 과거에는 극장이 수익의 전부였지만, 이제는 '거대한 광고판(Billbaord)'이자 '쇼룸'이다. 극장에서 터지는 화제성(Buzz)만 챙기면, 줄어든 티켓 수익은 스트리밍 가입자 유지(Retention)와 2차 사업(게임, 굿즈, 테마파크)에서 몇 배로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다.


결과적으로 넷플릭스는 극장 산업의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두고 누구는 몰락이라고 이야기할 것이고, 누구는 변화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런 변화는 결과적으로 넷플릭스가 WBD를 소유하든 하지 않든 벌어질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오리지널 콘텐츠 수급 전략의 변화


제작 편수 자체가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 최정점 기준으로 보면 감소했겠지만, 23년 24년 노조 파업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시장을 정상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제작 편수가 늘어난다. 그렇다고 파업 시점을 기준으로 제작 편 수를 맞출 가능성은 낮다. 가격을 인상한 통합앱(Netflix + HBO MAX)의 특성상 총량이 감소하면 소비자들이 느끼는 편익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구성에 있어서는 (워너의 자산을 매각하지 않는 이상,) 북미의 넷플릭스 오리저널은 재구조화될 것이 분명하다. 수직적 통합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넷플릭스는 소니나 파라마운트 같은 '외부 스튜디오'에서 드라마를 비싸게 사 왔다. 제작 원가에 15~20%의 마진을 얹어줘야 했다. 하지만 인수가 완료되면 할리우드 최대 TV 제작 공장인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WBTV)'이 넷플릭스의 자회사가 된다. 남에게 줄 마진을 아껴서 제작비에 더 태우거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남의 공장에서 제작하던 것을 사내 공장에서 직접 만드는 구조"로 바뀐다. 물론 미국식 수직구조의 특성상 외부 사업자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겠지만, First look은 넷플릭스가 보유하고 있을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급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로 갈 뻔한 A급 콘텐츠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귀속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타율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자료 조사 조영신, 이미지 작성 Gemin


HBO Max의 편수는 소폭 증가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통합앱의 요금을 인상할 계획인 넷플릭스가 소비자가 "볼 것도 줄었는데 돈만 더 받네?"라고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넷플릭스 B급 드라마 10편이 사라진 대신, 최고급 HBO 드라마 5편이 더 생겼다"는 확실한 '질적 보상'을 줄 필요성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맥락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몰아보기형 콘텐츠다. 몰아보기 후 해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HBO 채널과 연계된 HBO 맥스는 매주 한 편씩 공개하며 2~3달간 가입자를 묶어두는 힘이 강력하다. 넷플리스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HBO MAX의 전략을 차용하는 것이 가입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검증된 'HBO'와 '워너 브라더스'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대거 유입되면서, 넷플릭스는 더 이상 3류 오리지널에 돈을 쓸 이유가 없어졌다. 넷플릭스는 내부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Original Film Division) 예산을 삭감하는 대신에, 블록버스터 제작의 주도권을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에 이관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총 콘텐츠 비용을 내부화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고급화를 동시에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의 생존법: 합종연횡과 고립


넷플릭스의 독주는 나머지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에게 '생존'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디즈니는 가족 영화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성인 관객까지 아우르기 위해 훌루(Hulu)와의 통합을 가속화할 것이며, 스포츠 콘텐츠인 ESPN에 사활을 걸 것이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자체 플랫폼인 피콕(Peacock)의 한계를 인정하고, 넷플릭스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 콘텐츠를 비싸게 파는 전략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가장 위태로운 것은 파라마운트와 같은 중소 스튜디오들이다. 넷플릭스+워너 연합군과의 덩치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난 이들은 독자 생존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에 매각되거나, 다른 통신사와의 합병을 모색하는 등 강제적인 시장 구조조정의 파도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미디어 시장은 빅테크 중심의 새로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정리해 보면 이번 인수로 인해 시장은 ‘팍스 넷플리카’의 시대를 열었다. 영화 시장은 질적 변화를 겪게 될 것이고, 넷플릭스 의존형 중소 제작사업자들은 이합집산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즈니 등 여타 사업자들의 합종연횡이 이루어질 것이다. 어쩌면 파라마운트와 디즈니의 결합이라던지, 파라마운트와 아마존 혹은 애플과의 결합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그럼 한국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동일한 현상이 한국 시장에서도 재현될까? 아니면 한국 시장은 전혀 다른 그림이 만들어질까?


To Be Continued



넷플릭스의 WBD 인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
1. 넷플릭스 제국의 완성, 827억 달러는 비싸지 않다
2. 넷플릭스, 변심의 순간들
3. 넷플릭스는 WBD를 감당할 수 있을까? 딜 조건, 지급 방식, 시너지
4. 넷플릭스는 정말 극장 영화를 포기할 것인가?
(쉬어가기) 워터타워는 어떻게 WB의 상징이 되었나?

워너의 살아온 역사
6. Time-Warner의 화양연화 (~2000)
5. 슈퍼맨으로 흥하고, 아타리로 망하다 (~1989)
4. TV 시대 속 워너 브라더스: 길을 잃은 거인 (~1967)
3. WBD, 전쟁/반독점의 시대를 넘어서 (~1940s)
2. Dark한 캥스터 무비 (1927~1939)
1. Warner Bros. 의 이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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