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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199. 전화

전화 걸어 보세요. 어떤 목소리가 들리나요?

by 걍소장

'적어도 이런 사람은 되지 말자'

스스로 다짐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전화 받기 싫은 사람'만 되지 말자는 생각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가 오고 전화를 걸고 하는 데

어떤 사람은 반가워서 목소리 음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불편해서 전화 받기 조차 주저하거나

애써 받더라도 목소리가 저절로 낮아지곤 하는데요.


그래서 말입니다.

저는 조금 욕심 내어 '전화 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내일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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