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범
앵두 2
붉은 한 푸른 잎 베어 물고
허튼 가지 흔들며 적멸하네
허공 빨갛게 오뉴월 물들이다
푸른 연 조촐히 마주하는지요
2017.7.3.
시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빛이 떠난 자리 꽃은 울지 않는다], 공저 [김수환 추기경 111전] 조성범[무봉]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