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㉚
직장에서 식사는 단지 밥 먹는 시간이 아니다. 밥 먹으면서 갈등이 풀리고, 소통이 시작되고, 협조가 이뤄지고, 계약이 성사된다. 사실 식사를 통해 직장생활의 거의 모든 게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사자리를 잘 활용하는 게 직장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식사 준비에 특히 신경 쓴다.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이 선호하는 메뉴부터 최근 관심사, 그리고 약점까지 파악해서 식사자리에 나간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된다. 신경전이 벌어진다. 밥을 먹는 건지 전쟁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누가 준비를 잘했는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필자는 식사 전쟁 때 남들보다 한 가지를 더 준비해 간다. 바로 유머다. 웃긴 얘기를 몇 개 준비해 간다. 효과가 좋다. 분위기를 풀고,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그만한 게 없다.
저녁 때는 건배사를 추가한다. 사람들이 들어보지 못한 것으로 준비한다.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진다.
필자의 선배들은 그런 걸 많이 했다. 그게 낭만이라 생각했다.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더 귀하다. 모두 식사자리를 전쟁처럼 여길 뿐이다. 삭막하고 빡빡하다. 그래서 준비해 간 유머와 건배가 빛을 본다.
유머는 습관이다. 하면 할수록 는다. 안 해 봤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해 보라.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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