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방황할 때 그들은 '1만 시간'을 쌓았다

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99)

by 이리천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아웃라이어』라는 책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죠. ‘아웃라이어(outlier). 한마디로 ‘튀는 사람’, ‘비범한 사람’입니다.


작가는 아웃라이어의 비결을 ‘시간’으로 설명했습니다. 타고난 재능만으로 성공한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최소 1만 시간, 즉 하루 3시간씩 10년은 투자했다는 게 책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물은 절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는 말도 같은 말입니다. 물은 반드시 100도가 되어야 비로소 끓기 시작합니다. 99도에서는 가능성만 있을 뿐 변화가 없습니다. 남은 1도를 채워야 비로소 물이 수증기로 변합니다. 양적 변화가 누적돼야 질적 변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도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99도에서 멈춰 버립니다. 죽어라 노력했지만 되지 않는다고, 애초에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불평하며 물러섭니다. 성공을 눈앞에 두고 일을 접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나머지 1도를 채우는 사람입니다. 일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이들입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실패하면 어떤 고난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면서도 무쇠의 뿔처럼 목표를 향해 뚜벅이 처럼 가는 이들입니다. 그런 이들이 전기를 발명해 어두운 하늘을 밝히고,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고, 과거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인간을 안내하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필자의 짧은 경험으로도,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꾸준함입니다. 머리가 좋고, 일 잘하고, 집안이 좋고, 인물이 좋고, 말솜씨가 좋아도 필요 없습니다.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꾸준함은 무적입니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 같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 이자와도 같습니다. 그렇게 꾸준함을 갑옷처럼 입은 직장인들은 결국 무쇠처럼 단단하게 정상에 우뚝 서게 됩니다.


그들이 정상에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새삼 질문합니다. ‘저 사람이 언제 저렇게 높은 경지에 올랐을까?’ 답은 간단합니다. 당신이 첫 목표를 포기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방황할 때, 그들은 하루하루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특별함이나 비범함이 아닙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선후배들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성공의 정상에 우뚝 올라서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예정돼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이죠.


하루하루 꾸준히 뭔가를 쌓아가는 꾸준함. 그런 성공의 비결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만이 성공의 계단 위에 우뚝 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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