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작가를 위한 초보 작가의 팁
자, 당신은 지금부터 큰 맘먹고 글쓰기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첫 번째 난관에 부딪힙니다.
"어디에 써야 해???"
수많은 플랫폼 중 어떤 곳에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다음을 읽어주세요.
요즘 각종 SNS를 보면 블로그 글쓰기로 월천, 인스타로 월천, 릴스로 월천 등등
여기저기서 월천대사들이 난무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만 월천 못 버나...?라는 생각에
그래! 글쓰기를 도전해 보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그러나 프로현생러인 우리들은 생각보다 꾸준한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금세 깨닫습니다.
회식한다고, 애가 아프다고, 여행 간다고 등등의 이유로 글쓰기는 어느새 저 멀리 밀려나가 있지요.
나와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꾸준한 글쓰기에 자극을 줄 수 있답니다.
세상에 내어놓은 나의 글이 좋은 반응을 얻거나, 쿵작이 잘 맞는 동료 작가를 만나서 댓글을 주고받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 되어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보는 아니지만) 저는 브런치를 통해 다양한 기회와 글쓰기 영감에 자극을 주는 작가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플랫폼이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