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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랍 애미 라이프 Jan 15. 2024

매일매일 내 서사의 한 페이지를 채워 나아가는 것

송길영 박사님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바라보는 아줌마의 시선




핵개인은 의사결정을 자신의 의지로 하는 사람이죠.
자아를 찾고 이를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즉, 나의 서사를 만들고 싶죠.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매일매일 내 서사의 한 페이지를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 이하의 유튜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P_dfFU8ePYA



https://www.youtube.com/watch?v=Ke0IGF9DZVg





시니컬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데이터에 관한 딱딱한 말을 하면서도 결국엔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송길영 박사님에 대해 이렇게 느끼고 있으리라.



 

이번에 발간된 책에 관한 인터뷰를 찾아보며 <핵개인의 시대>를 살아 나아가야 할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간직하고 싶은 울림을 글로 정리해 본다. 





채용에서 영입으로 

이미 많은 일이 자동화되었으며 AI의 발전으로 인해 고용의 총량 또한 줄어들었다. 이제 모든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의 역량이 고도화되며 해당 역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하는 시대로 바뀌게 될 것이다.


정보의 원천이 바뀌었다

나의 스승은 이제 한 사람이 아니다.


어떻게 최적의 스승을 찾아야 하나?

산에 간다면 침낭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고 바다에 간다면 부표를 준비해야 하는 것처럼 목표를 먼저 설정해야 한다.

내가 어떤 것을 연구하고 싶은지를 결정하면 스승이 보이고 방향이 보일 것이다. 

목적지를 먼저 설정하지 않고 이것저것 하게 되면 결국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힘이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나의 주종목, 본진을 깊게 만들어라

뾰족함을 찾고 갈고닦아야 하는데 이것은 강제로 밀어 부칠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포기하게 될 것이다.

방법이 먼저가 아니라 방향이 먼저다. 


아이들 교육에 대입해 본다면...  

아이가 좋아하고 꾸준히 흥미를 가지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나의 마지막이 무엇이 될지 고민해 보고 그것에 대해 늘 의심하라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정의하는 게 중요하며 그것을 꾸준하게 가져갈 수 있는 '마지막 단어'를 찾아라. 


고유한 영역을 찾는 방법 

성취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나의 성취는 결과인가 과정인가 


나를 보여주는 게 두렵다

우린 다 두렵다. 

보여준다는 것은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받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말이 치기 어리거나 밀도가 없을까 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밀도가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나아가고 있느냐는 것이다.

부끄럽다는 감정은 내가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부끄럽도록 살아가야 한다.



핵개인은 본인의 의사결정을 자신의 의지로 하는 사람

핵개인은 자아를 찾으며 이를 증명하고 싶어 한다. 나의 서사를 만들고 싶어 한다. 

핵개인의 시대를 살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매일매일 내 서사의 한 페이지를 채워나가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를 찾고 만들어 나가는 일은 깨어있는 동안 추구해야 하는 것이지 늦고 안 늦고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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