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것까지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기다리던 전화라는 걸 직감으로 알았다.
아내가 전화를 받았고, 난 아내가 있는 방으로 달려갔다.
간단한 인사와 아내의 어색한 웃음.
그리고 얼마후 아내의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할 수 있을까요?"라는 말 뒤엔
내 가슴 속에 지금까지 돌덩이가 하나 들어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