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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별 Mar 04. 2024

내가 자고 있는데 공중부양 하더란다

남편이 깜짝 놀랐다고.

유별아. 어제 자는데 공중부양 하던데?

"응? 나? 왜? 내가 뭐 잠꼬대했어?"

"어제 자는데 '뿌앙~~~'하고 아주 큰소리 내면서 방귀 바람에 네가 뜨던데? 깜짝 놀랐어."

어제 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가 자다가 소리를 내었나 보다.

그러나 저러나 냄새는 안 나서 다행이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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