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두히그의 습관에 관련된 책을 모두 읽었는데, 그것을 뛰어넘는 책이라는 광고에 혹해서.. 서점에서 떠들어본 책이다. AC2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도 꽤 많았지만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첫 번째 법칙(신호) -> 분명하게 만들어라
두 번째 법칙(열망) ->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세 번째 법칙(반응) -> 하기 쉽게 만들어라
네 번째 법칙(보상) ->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이걸 나쁜 습관을 깨뜨리는 방법으로도 바꿀 수 있다.
첫 번째 법칙(신호) ->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두 번째 법칙(열망) ->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세 번째 법칙(반응) ->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네 번째 법칙(보상) ->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행동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해보라고 한다.
1. 어떻게 그것을 분명하게 만들 수 있을까?
2. 어떻게 그것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3. 어떻게 그것을 하기 쉽게 만들 수 있을까?
4. 어떻게 그것을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질문으로 습관에 대한 회고를 시작할 수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습관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분명하게 만드는 것, 습관/행위를 하기 위한 도구를 눈에 잘 보이게 만드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그게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고. 결국 환경을 잘 조성해야 한다는 뻔한 이야기긴 하다. 그래도 효과는 확실하다. 나도 연초에 가구들을 재배치하여 동선이나 행위를 다시금 디자인했다. 그리고 유효했다.
빨래를 더 자주 하게 되었고 빨래를 돌리고 너는데 드는 시간이 체감되게 줄었다.
이부자리 주변을 정리해서 더 편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게 되었고 수면의 질이 올라갔다.
정리된 이부자리 옆에 철봉을 배치해서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간단한 운동(스트레칭, 팔 굽혀 펴기, 스쿼트, 철봉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리터짜리 6개들이 물을 구매하는 대신 500ml 물을 대량으로 구매해 데스크에 영양제들과 함께 비치하였다.
덕분에 약빨?을 잘 받아 일상의 능률이 올릴 수 있었다.
작은 단위로 쉽게 쪼개서 진행하는 것도 잘 알려진 내용.
2분짜리 행동이라고 구체화해서 이야기하는 게 흥미롭다.
습관에 관련된 책은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언급하진 않았지만 많은 팁들이 가득하고 당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미 체득한 내용이 많아서 좀 아쉽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