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고 했다.
점점
말을 하는 게…
글을 쓰는 게…
줄어든다.
살면서 사랑 인척 하고 쏟아낸 나를 위한 말이 얼마나 많았던지… 진정 너를 위해 하는 말이라며 나 자신마저 얼마나 교묘하게 잘 속였던지…
부디 그런 말들을, 글들을 다 잊어주시길…
그저 우리 사이엔 사랑만 남기를…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고 했다.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