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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주님 앞에 참회*하며 은총을 기도합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은 것…
세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그 이들 중 하나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못난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부디 세상의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