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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Jun 15. 2018

퇴사 이유 2

두서없는 일기장



직속 선임과 부장님을 보면서 

능숙한 일처리와 효율적인 업무과정에

탄성을 질렀었다



그렇지만 그에 따른 

그들의 고충도 함께보고 듣고 느꼈던 

나의 솔직한 심정은



'이곳에 계속 있으면 저렇게 되겠구나

난 저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였다



신경질적인 언행 

널뛰기하는 감정

잦은 짜증과 화풀이

선임으로써의 갑질(?) 등등



3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선임의 갑질(?) 행위를

따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스스로가 너무 미워졌다





더 많은 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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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실 수 있어요!

@0619ab

https://www.instagram.com/0619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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