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일기장
직속 선임과 부장님을 보면서
능숙한 일처리와 효율적인 업무과정에
탄성을 질렀었다
그렇지만 그에 따른
그들의 고충도 함께보고 듣고 느꼈던
나의 솔직한 심정은
'이곳에 계속 있으면 저렇게 되겠구나
난 저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였다
신경질적인 언행
널뛰기하는 감정
잦은 짜증과 화풀이
선임으로써의 갑질(?) 등등
3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선임의 갑질(?) 행위를
따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스스로가 너무 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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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