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두서없는 일기장
퇴사를 앞둔 일주일 동안
'정시 퇴근'
'점심시간에 개인 시간 갖기'를
실행했다
쫄보인 나에게는 굉장히
큰 배짱이 필요했다
단 2가지만으로 회사 다니는 게
숨통이 트였다
진작에 선임 눈치 보지 말고
이쁘게 보이려고 설설 기지도 말고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고
욕먹을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내가 뭘 해도 마음에 안들 텐데
왜 굳이 내가 나를 깎아내렸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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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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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댕과 임댕 사이.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