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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Jun 25. 2018

새로운 일터

두서없는 일기장



관심 있고 좋아하는 모든 것이 

모여있었던 회사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버틸 수 없었다

어쩌면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거나


어쨌든 회사는 나의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래서도 안됐었고


또 회사는 학교가 아니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거나

잘할 수 있다는 격려는 고사하고

하루라도 욕을 안 먹으면 다행인 곳


...


근데 동네 미술학원보다도 못한

인수인계와 신입 교육은 뭐냐



더 많은 일기는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어요!

@0619ab

https://www.instagram.com/0619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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