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인사이드] 언더독스허슬 Hustler 신지영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Lead급 인재 육성사관학교 '언더독스 허슬'입니다.
※ 언더독스 허슬(Underdogs Hustle)이란?
실무자로서의 임팩트의 한계에 봉착한, 그래서 더 상위 레벨(리드급)의 퍼포먼스를 만드는데 욕심이 있는 분을 위한 '스타트업형 Lead급 인재를 육성하는 몰입형 트레이닝 과정'입니다. 8번의 컴퍼니빌딩과 무수히 많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을 진행하며 얻은 언더독스의 사업 관점과 노하우, 그리고 1.3만명의 창업가를 육성해낸 시스템을 총 동원하였습니다.
스타트업의 Lead급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 과정, '언더독스 허슬'에는 성장하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진 허슬러들이 지금도 '허슬'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볼 허슬러는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느낀 두 가지 결핍으로 인해 허슬에 도전한 분입니다. 허슬 과정 모집 마감 하루 전에 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 막차를 타며 가까스로 합류했어요.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한가운데서 흐름을 타고 싶었어요
원하는 바가 명확했고, 그렇기 때문에 간절했던 오늘의 허슬러, 신지영님을 만나봅니다.
신지영(이하 신) : 안녕하세요. 언더독스 허슬 사업개발자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허슬러 신지영이라고 합니다!
Q. 지영님이 허슬에 처음 합류하셨을 때의 자기소개가 기억에 남아요. 혹시 지영님도 기억하시나요?
신 : 아, 기억나네요 (웃음) 허슬 과정의 첫 교육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 만난 허슬러 분들에게 소개를 하던 자리였죠. '저는 창업하기 싫습니다. 저는 회사 조직에서 사업 개발을 하고 싶어요! 조직에 꼭 속해있고 싶습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네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창업을 한다는 건 제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니까, 마땅한 자원이 없잖아요. 근데 회사는 어쨌든 충분히 그 회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보니 이걸 활용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더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 그런 점이 있구요. 여기서 되게 중요한 자원이 바로 회사가 가진 인적 자원이죠.
조직이 가진 가장 큰 자원 = 인적자원
창업도 물론 동료를 찾아서 같이 시작할 수 있지만, 이미 좋은 동료가 있는 회사에서 그 동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더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창업보단 사업개발을 하고 싶어요!
Q. 좋은 동료에 대한 특별한 결핍이 있으신가요?
신 :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공대를 나왔지만 어릴 때부터 디자인, 특히 산업 디자인을 하고 싶어서 결국 복수전공으로 디자인을 공부했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프리랜서니까 보통 혼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조직에 속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죠.
결국 첫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상무님 전속 조직으로 발령이 나서 거의 1:1로 일을 해야만 했어요. 저는 신입이었다보니, 결국은 솔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다 회사를 옮기게 됐고, 이번에는 팀장을 맡게 됐어요. 그 때 느꼈죠.
이래서 팀으로 일을 하는 거구나?
혼자 일하는 것도 물론 재밌어요. 내가 주도성을 가지고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자유롭잖아요. 근데 팀으로 일하는 것도 이렇게나 시너지를 낼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던 거죠.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났을 때 두 사람의 몫이 아니라 열 사람이 모인 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동료가 정말로 중료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죠.
그리고 다음 회사에선 전략기획팀으로 들어갔는데, 또다시 솔로 플레이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다시금 동료에 대한 결핍이 생겨나고 있네요. 정말 잘 맞는 동료, 눈이 반짝거리는 동료와 같이 한 번 제대로 된 일을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Q. 좋은 동료에 대한 갈망은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직무 중에서 사업개발자를 생각했던 이유도 있으신가요?
신 : 앞에 말했던 것 처럼, 저는 공대 출신이에요. 제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가거나, 연구소, 석사 이상의 과정을 선택해서 커리어를 쌓고 있죠. 근데 저는 그런 일에는 큰 흥미를 갖지 못했어요.
주도적으로 일하기 위한 선택
저는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디자인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기획업무를 하게 됐죠. 기획에도 여러 단계가 있잖아요. 좀 더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기획을 위해서는 자꾸 앞단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했어요. 그러다 제가 고민할 수 있는 가장 앞단의 일, 사업개발까지 관심을 갖게 된 거 같네요. 그런데 허슬 과정을 듣고자 한 건 단순히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니었어요.
Q.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신 : 지금까지의 제 커리어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쌓인 것들입니다. 주도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서 앞단으로 앞단으로 넘어와서 사업개발자 까지 왔는데, 지금부터는 제가 알고 있고 경험한 분야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허슬 과정을 수강하게 됐습니다. 잘 하고 싶었거든요.
Q. 여러 가지 명확한 결핍을 가지신 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럼 언더독스 허슬 과정에 수강할 때는 어떤 기대감을 갖고 계셨나요?
신 : 기대감이 생길 겨를도 없었어요. 왜냐면 제가 허슬 과정을 알게 된 게 마감 이틀 전이었거든요. 그것도 제가 알고 있던 게 아니라, 남자친구에게 추천을 받았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너가 되게 좋아할 거 같으니 한 번 살펴봐라' 라는 얘기를 들었고, 그래서 상세페이지를 읽으면서 딱 느꼈죠. 이거다. 이걸 내가 원하고 있었구나. 그래서 곧장 지원서를 쓰고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큰 망설임은 없었어요. 기대감으로 가득했죠.
Q. 지원 과정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따로 없으셨나요? 언더독스 허슬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지는 않으니까요.
신 : 가장 단순하게 느껴지는 허들인 비용, 그리고 시간도 또 중요한 비용이죠. 주말을 거의 온전히 투자해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이런 비용들은 저에게 큰 허들로 작용하진 않았어요.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죠.
티키타카 할 수 있는 동료 네트워크
당연히 내가 이 과정을 들어야 하고, 이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결과가 명확하게 있었기 때문에, 큰 망설임이 없었던 거 같네요. 가장 기대했던 건 네트워크 였어요. 이 과정의 참여한 사람들은 정말 나와 비슷한 니즈나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겠지? 그럼 그런 사람들끼리 티키타카를 이루며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하는 환경! 제가 정말 바라던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정말로 기대 이상으로 충족이 되고 있어요.
Q. 그럼 자연스럽게 허슬의 만족도에 대해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네트워킹 말고도 허슬에 기대하는 바가 별도로 있으셨나요?
신 : 전혀 기대하진 않았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두 가지 요소가 더 있습니다. 하나는 저랑 같은 라인에 있는 동료 말고도 실제로 사업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 속한 사람들끼리만 으쌰으쌰 하면서 12주가 지나는 게 아니라, 진자 현업에서 사업개발을 잘 해내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있었고, 여러 코치님들이 해주시는 스타트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도 엄청 자극을 받았구요.
사업개발 MBA
두 번째는 의외로 사업개발 MBA 과정을 꼽고 있어요. 정말 빡세게 사업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근데 이런 사업개발 분석, 기업 분석 과정을 진행하기 전엔 별거 아닌 훈련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유튜브에도 정보가 쏟아지니까요. 허슬에서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분석도 그냥 간단한 기업 리서치 수준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정말 달랐어요. 완전히 경솔한 생각이었죠. 우선 제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도메인, 기업들도 막상 분석을 진행하니까 제가 모르는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는 말할 것도 없었죠. 하나하나 MBA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이 도메인이 다르게 보이고 저 도메인도 다르게 보이고, 지금까지 스타트업들이 했던 의사결정들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이런 모든 관점들이 다 저의 중요한 소스가 됐어요.
제가 현업에서 뭔가 액션을 진행할 때, 'OO 스타트업이 그때 이런 결정을 했었지?, 이런 액션을 OO 업계에선 이런 식으로도 접근하더라'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거든요.
비즈니스 관점을 틔워준다는 것
승만 코치님이 처음에 말씀하셨던 부분이 있었는데, 허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뭔가를 주입식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를 보는 관점을 틔워주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죠. 사업개발 MBA 훈련이 정말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론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관점이 제 커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Q. 단순히 사업개발 직무로 전환하는 게 아니라요?
신 : 지금까지 커리어를 살폈을때, 저는 프로이직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 순간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렇게 자주 이직을 해도 괜찮을까? 하고 생각한 적은 있었어요.
이직을 할 때 예를 들면 회사의 사념이 너무 좋다거나,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한다거나, 아니면 이 직무, 포지션을 꼭 해보고 싶거나, 이런 이유들로 회사를 골랐어요. 그런데 허슬 프로그램을 듣고, 또 여기서 커리어 코칭도 받으면서 커리어를 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직을 하면서 짧은 기간에 정말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그치만 이제는 그 일들을 제대로, 잘 해내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허슬을 만나게 된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또 이직을 하는데 (웃음) 임원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감히 이런 질문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 회사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예전 같았으면 이런 질문은 할 생각도 못 했겠죠. 회사가 가고싶은 방향을 미리 알고, 그 방향성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바를 찾을 수 있는지 생각하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직하지 않을 수 있게 된 점. 이 부분이 가장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욱 더 잘 해내고 싶으니까
Q. 마지막으로 지영님이 허슬을 추천할 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신 : 제가 들었던 말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남자친구 소개로 이 과정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더 해주더라고요.
한번 흐름을 타봐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줬어요.
이 스타트업 필드의 가장 핵심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 번은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근데 이걸 단순히 지식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들이 만들고 있는 흐름의 코어 안에서 그들이 만드는 에너지를 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경험하는 게 너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거다. 라고요.
어찌보면 MBA 프로젝트랑 똑같은 거죠. 겉에서 그냥 봤을 때는 아 그냥 단순한 기업 리서치구나 싶었지만 실제로 허슬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거에 대해 서로 끝장토론 식으로 이야기 하고, 인사이트를 받고 하는 그 과정들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사실. 그 공기가 만드는 흐름을 제대로 타는 경험 하나만으로도 이 과정을 들어야 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거든요.
그래서 이건 여담이지만, 2기, 3기에 합류하는 분들도 훌륭한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 흐름의 온도가 깨지지 않도록. 그러려면 1기인 제가 더 잘해야 겠죠? (웃음) 허슬 안에서 정말 좋은 동료를 만나고, 커리어에 도움을 받고, 나중에는 허슬 네트워크가 정말 자랑할 만한 커뮤니티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영님이 가진 결핍을 채울 수 있는 곳으로 허슬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허슬 안에서 흐름을 타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는 이유. 이 모든 이유들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순간 허슬하고 있는 지영님의 커리어도 항상 응원하고 싶어요!
지영님처럼, 가장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드는 에너지 흐름을 코어에서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업개발자 과정을 확인해주세요.
오늘의 허슬러 인사이드는 여기까집니다!
스타트업 사업개발자 육성 과정 2기 모집 중(~23.06.18)
'스타트업 Lead급 인재 육성사관학교 - 언더독스허슬(Underdogs Hustle)'은 실무자로서의 성장과 임팩트엔 한계에 봉착한, 그래서 더 상위 차원의 퍼포먼스를 만드는데 욕심이 있는 분을 위한 12주 몰입형 트레이닝 과정입니다.
8번의 컴퍼니빌딩과 무수히 많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며 얻은 언더독스의 사업 관점과 노하우, 그리고 1.3만명의 창업가를 육성해낸 시스템을 총 동원하였습니다.
본 스타트업형 사업개발자 육성 과정은
1. 스타트업의 사업개발 실무자로 일하고 있으나, 보다 거시적인 차원(사업 구조 및 전략 등)을 이해하는 사업개발 리더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
2. 스타트업의 실전 사업개발 방법론을 직접 실행을 거듭하며 효과적으로 체득하고 싶으신 분
3. 앞으로 스타트업의 사업을 리딩하는 역할에 관심이 많으신 분 에게 추천드립니다.
[참고]
- 본 과정은 스타트업의 사업 리딩(사업개발 및 기획, 계획 등)에 필요한 기본 관점과 실전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설계된 과정입니다.
- e.g. 스타트업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 스타트업 사업화 원칙, Lean Business Development method(시장호응가설 및 프리토타입 검증 등), 고객 코호트 분석을 통한 실질 매출 추정, Unit economics, 손익 projection 도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팀 설계 등
- 이미 사업개발 리딩을 잘 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MBA 과정이나, 보다 심화적인 교육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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