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25. 화, 맑음

by 보리별

5시 30분에 일어났다.


운동을 강도 있게 하고 나면 하면 그 다음날 피로가 몰려온다. 몸이 회복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몸의 컨디션을 좌우되는 것 같다. 운동을 많이 하면 엔도핀, 도파민 등등 흥폭발하는 호르몬이 다량 생산(?)된 상태가 된다. 기분이 업되어서 일을 벌이고 싶어 진다. 대청소라든가 친구들과 하루종일 미친 듯이 놀기, 아니면 다시 한번 더 빡센 운동을 하고 싶어 진다.


그래, 좋아!!! 달리기 10 킬로 뛰는 거야!!! 할 수 있어!!!


뭐 이런 상태...


속,,,,속지 마,,,, 호르몬에.


지난번 통증덕분에 속지 않았다.

조심조심 조용히 집에 있었다. 살금살금 걸었다. 얼음찜질을 했다. 정렬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

상체가 약한 것 같아서 살짜꿍 덤벨운동을 정성스럽게 했다. 무리 없는 범위 내에서.


오늘 아침 무릎은 괜찮았다.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다리밑으로 갔다. 하체 운동을 했다. 다리가 무거웠다. 그래도 했다. 허벅지 안쪽 내전근이 일을 하는 게 느껴졌다.


힘을 내줘서 고마워! 내전근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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