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사기 Mar 07. 2022

도쿄 일상

3차 접종,

#66

오늘 3차 접종을 마쳤다.

1,2차 때보다 사람이 없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금세 끝났다.

지난번에도 그랬으니 이번에도

이틀 정도는 컨디션이 안 좋을 것 같아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약도 먹은 뒤

재빨리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우메(매화)가 핀 발견했다.

세상은 시끄럽지만

그래도 계절은 가고 꽃은 피고...

이러다 또 눈 깜짝할 사이

사쿠라가 활짝 피었다며

세월 빠르다는 소리를 할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도쿄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