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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Mar 09. 2022

도쿄 일상

봄 날씨,

#68

오늘은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오후가 되니 근육통도 거의 없어졌다.

이것저것 챙겨 먹기엔 조금 귀찮아

인스턴스 파스타로 한 끼를 때웠지만

그래도 파스타가 술술 잘 들어가는 걸 보니

컨디션은 거의 돌아온 것 같다.

격리 기간이 면제되면

한국행이 훨씬 가뿐해질 텐데...

살짝 기대해 본다.

어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많이 올랐다.

일주일 일기예보를 보니

18도에서 20도 사이, 완전 봄 날씨다.

아, 사쿠라의 만개가 3월 20일쯤이라 했으니

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

시간이 빠르긴 정말 빠르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스타벅스의 사쿠라라떼를 깜빡했다.

아직 있으려나,

한번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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