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타마고산도,

by 우사기

#203

타마고산도로 시작한 하루였다.

달걀을 3개 넣으면 볼륨감이 더 있지만

먹기엔 2개가 딱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내가 만든 그릇을 꺼냈더니

느낌이 새로웠다.

교토를 가게 되면

다시 그릇 만들기를 해보고 싶은데

그때는 두께가 조금 더 얇은 접시를...

아니지 가지고 있는 접시와

어울리는 컵을 만드는 게 더 우선이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릇을 만든다 생각하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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