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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Aug 23. 2022

도쿄 일상

분식집 느낌,

#234

아주 오랜만에 한국 마트에 들렀다.

뭐부터 만들어 볼까 하다

먹고 싶은 거부터 만드는 게 순서 같아

김말이부터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당면도 사고 냉동 김말이가 있길래 것도 함께 샀다.

직접 만든 것과 냉동 김말이를

비교해 봐도 좋을 것 같아서.

또 김말이 하니  떡볶이를 빼놓을 수 없다.

오랜만에 장바구니를 분식집 느낌으로

가득 채웠더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올라갔다.

그럼 내일 점심은 김말이와 떡볶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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