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면,
#243
신라면 볶음면이 동네 마트에 등장했다.
컵라면과 그냥 라면 두 종류가 있길래
그냥 라면으로 골랐다.
두 둘 어느 것이 더 맛있는 걸까...
오랜만에 영상을 찍다
마지막에 면이 조금 불긴했지만,
그래도 매콤한 맛이 조금 신선했다.
근데 다 먹고 나서 생각해 보니
내가 만든 볶음면은 국물이 너무 많은 게
아무래도 좀 이상한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찾아보니
마지막 국물을 덜어내지 않고 만든 것이다.
어쩐지 볶음면인데 좀 이상하다 싶었다는.
신나게 찍은 영상은 인스타에 올려두었는데
다시 보니 창피하다.
앞으로 새 라면을 끓일 땐
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끓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