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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Oct 30. 2022

도쿄 일상

코코아,

#302

코코아의 시즌이 돌아왔다.

한때는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부드러운 맛의

블랜디스틱 코코아오레가 더 좋아져

지금은 집에서 마시는 코코아는

코코아오레로 딱 정해두었다.

그리고 코코아를 마실 때는  

언제나 무밍 머그에.

200ml로 딱 떨어지는 용량도

적당한 무게감도

코코아에는 무밍 머그가 딱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모닝커피보다 아사코코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 같다.

그리고

꼼짝달싹하기 싫은 오늘 같은 날에는

자기 전에도  달달하게 또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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