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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Mar 15. 2020

조선시대 통역사 역관

한국사 삽화_외주 작업





조선시대 혹독한 공부노동자 역관은 나라의 기관에 속한 통역사였어요.

당시 외국어로는 몽골어 중국어 일본어를 공부하는데 그 과정이 정말 혹독(?) 하였다고...



이번 삽화는 내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칸이 많이 나눠져 그릴 것이 많고...

한 컷 씩이지만 후삼국, 고려, 조선 골고루 있어 사전 조사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

남아있는 사료가 없는 경우에는 시대에 맞춰 구상을 해서 그려야 하고

사료가 있는 경우는 틀리면 안 되기에 역알못인 저는 자료 조사하는 시간이 하루는 걸린답니다.

그래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선인들의 이야기에서 지금을 사는 우리들과 다를 바 없는 마음의 길에 동감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그 뜻이 깊어서 큰 울림을 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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