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햇살
햇빛을 보면 사람이 치유가 돼.
일상이 이토록 아름답구나, 감탄하게 돼.
햇빛을 평소에 잘 못 받는 나는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갈망해 온 사람처럼 앉아 있곤 한다. 그저 멍하니 햇빛을 받으면서.
행복이 뭔지 알게 해 주는 공간에서 햇살 즐기기.
점심은 햇살 잘 드는 곳에서 든든하게.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씁니다. 결국 어떤 공간이나 시간의 완성은 그를 채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