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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지 Sep 26. 2022

수영은 나를 브런치 작가로 만든다


수영을 하고나니 브런치를 쓸 힘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서 엄청 긴장하고 겨우 잠들었더니, 새벽 2시반에 깨고 다시 잠들지 못했다. 그래서 깨어있는동안 직무로서 내가 어렵다고 못하겠다, 나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영역을 정리해보았다. 적고나니 명확해졌다.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결국에 요구하는 능력은 유사하나 중요도가 다르고 직무에 따른 역할이 다르다.


내가 일하고 싶은 직무는 두가지이다.

UX Researcher

Product Manager

두 직무 모두 해외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전문성을 기르면 어디에서도 취업하게 유리하다. 그래서 필요한 역량을 정리해보았고, 가장 먼저 실력을 길러야하는 부분을 깨달았다. 데이터분석 영역이다. 그래서 데이터분석 툴 공부에서 방법론을 공부하려고 한다.


수영 덕분에 직무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고, 지금 글을 쓸 수 있다. 수영을 꾸준히 1년해야지. 그리고 초급반에 들어가기 기초반에서 4개월째 그대로인 내가 부끄럽지만, 영어 공부하듯 기본에 충실하면서 제대로 배울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자. 동생이 나보다 앞서 초급반에 갔더라도 내 속도에 맞게 해나가자. 오늘은 배영을 배웠다 :) 드디어! 자유형말고 새로운 영법을! 호흡법부터 터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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