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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직스쿨 김영학 Jul 02. 2016

성과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성과(Performance)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동반한다


'성과'에 대해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관계없이,

모두 '성공'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오해가 있습니다.

암요. 오해는 풀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오해'를 하고 산다.... #오해영


성과는 과거의 과정을 동반한 미래 결과를 포함한다.

성과는 미래 가치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과거로 부터 현재 또는 미래의 특정 시점까지,

원하는 방향과 노력의 꾸준함이 만들어낸

어떠한 결과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결과만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과정까지 같이 고려하여 '측정 또는 평가' 해야만

향후 발전 방향 및 가능성의 모색이 가능합니다.

기존 평가 방식으로는

단순 '칭찬' 또는 '질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수치화 된 목표 달성을 성과라고 보기 어렵다.

어떤 한 영업담당자가

올해 자신의 영업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볼 때,

그렇다면 이것은 과연 성과라 볼 수 있을까?!

물론 현재 시점에서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해는?!

그 다음 해는?! 어떻게 하지....?

앞서 이야기한데로 성과에 대한

명확한 분석, 측정, 평가 기준이 필요합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서 나온 결과인지

시장요인으로 나온 일시적인 결과인지

다각도의 원인과 결과 분석으로

더 나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단순한 인과관계에 의해 성과가 결정 되기 힘들다.

인과관계는 A → B → C 등 으로 원인과 결과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우리네 일은

이렇게 명확한 인과관계를 동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설령 밝혀낸다고 하더래도

대부분 제한적 분석으로 충분한 당위성을

갖는 거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각도의 분석과 통찰을 통해서

합리적인 목표설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제대로 된 측정(평가) 방식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개인 평가는 하지마세요.

괜한 오해와 사내 불안만 가중시켜

쌓아온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반해야 한다.

늘 미래 가치를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이든 비즈니스든 늘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명확한 Activity의 방향성을 수반합니다.


만약 지금 나온 결과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면,

또는 점진적 장기적 전략적 발전 단계없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결과라고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조직이 계속해서 존재하고 성장하는 것은

명확한 요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게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에 따라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 그리고 조직에 대한 성과 의미는 좀 다를 수 있다.

개인의 성공이 조직의 성공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개인은 상당히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한들,

조직 안에서는 작은 개인일 뿐입니다.


물론 파레토 법칙(80:20)을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별 이유없이 대입해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그 영향력의 개인차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만약 1,000 명 기업에서 한 두명 잘한다고,

비즈니스 성공과는 gap이 존대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같이 해야 조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덩달아 조직 Synergy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직장인 학생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공부나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점수를 올리고, 매출을 올리고 하는 것은

비슷한 메커니즘입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사람'이 있는 것이죠.

성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다고 한다면

훈련된 일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작은 힘으로도,

이전과 같은 성과를 내도록

우리는 늘 스스로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더 짧은 시간에 해내는 것도 성과요.

그리고 더 추가되는 활동(=일)을 할때,

성과를 만들어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성과를 내고 있는가 생각해본다면,

필요한 것은

결국 자기 주도 형태의 일 그리고 공부가

늘 곁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나만의 성과,

그리고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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