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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캡틴 제이 Nov 21. 2019

Toxic Work Culture

Toxic work culture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은 리더십의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에 어느 곳이나 리더는 늘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리더가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리더십 없이 권위로 조직을 이끌어 갑니다.  

이런 곳에 Toxic work culture가 자라납니다.


리더십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인간에 대한 사랑, 진정한 선의에서 태어납니다. 자신의 이끄는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행동들로 드러납니다.


속일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일을 완수하려는 목표에만 집중하는 리더인지, 그 안에서 동료들의 성장을 도와주며 그들의 잠재적 능력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건강한 분위기와 관계를 만들어 내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가 리더십과 권위를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장인 나는 어떤 마음을 품고 비행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권위자입니까? 아니면 진정한 리더십을 행사하는 리더입니까?


저는 믿습니다. 결국은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이 바탕입니다.


우리 사회도 이제는 이 정도 문제를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장이 되고 싶으세요?
물건과 사람을 나르고 월급을 받는 직장인인가요? 아니면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이 글을 읽을 많은 미래의 기장님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일찍 눈을 떠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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